20일 구자열 송강재단 이사장(앞줄 오른쪽 셋째)과 임직원은 LS용산타워 미르홀에서
1기 장학생 27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송강재단(이사장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20일 문화ㆍ체육ㆍ예술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을 지닌 꿈나무들을 '1기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구자열 이사장은 이날 LS용산타워 미르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1기 장학생으로 뽑힌 중등부ㆍ고등부 학생 27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구 이사장은 "최근 한국 드라마, K팝 등이 한류 열풍을 일으킨 것처럼 기초적인 문화 예술과 체육 분야에서도 유능한 꿈나무들이 안정적인 지원을 토대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강재단은 2012년 작고한 고 송강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유지를 기려 대한민국 문화ㆍ체육ㆍ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 설립됐다.